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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출근길 인터뷰] 광주시문화재단 '피아노 페스티벌' 개최…배경은?

2022-05-03 0 Dailymotion

[출근길 인터뷰] 광주시문화재단 '피아노 페스티벌' 개최…배경은?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광주시 문화재단의 피아노 페스티벌의 내일부터 열립니다. 출근길 인터뷰 오늘은 오세영 광주시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만나서 관련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광주시 문화재단에 나가 있는 정다윤 캐스터 나와주시죠.<br /><br />[캐스터]<br /><br />출근길 인터뷰 오늘은 오세영 광주시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만나봅니다. 안녕하십니까? 이번 페스티벌에 임동혁, 김선욱, 선우예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들이 이곳 광주에서 함께한다고 합니다. 기획 배경부터 설명해 주시죠.<br /><br />[오세영 /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]<br /><br />우리 한국의 클래식이 세계 무대에 서서히 진입한 시기가 1960년대 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. 이때 한동일 교수 그다음에 백건우 선생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알리기 시작했고요.<br /><br />정명훈 씨가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에 지금의 조성진까지 한국은 그야말로 피아노의 전성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. 한국에서 피아노를 배우는 학생이 인구 대비 전 세계 최고라고 할 정도로 피아노를 사랑하는 민족인데요. 이런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교육은 좋은 연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저희들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경기도를 대표하고 항상 최고의 콘텐츠를 추구하는 광주시 문화재단이 가정의 달 5월에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전 세계적으로 핫한 한국이 낳은 젊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, 임동혁 그다음에 김선우 그리고 한국에 있는 젊은 8명의 피아니스트들과 함께 벌이는 빅이벤트 피아노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[캐스터]<br /><br />마지막 날에는 8명의 피아니스트들이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고 하던데요.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.<br /><br />[오세영 /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]<br /><br />보통 피아노곡을 하면 독주곡 그다음에 독주회나 아니면 오케스트라 협연을 주로 생각을 하는데 피아니스트 보여주는 앙상블이 굉장히 많습니다. 그래서 이번에는 김인준, 박진우 교수 그다음에 이연수, 임현 교수 등 국내에서 많은 후진을 양성하면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피아노 듀오 등 많은 주옥 같은 앙상블을 보여줄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음악사에서 세계 최고의 교향곡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베토벤 나인 심포니인데 그 베토벤 나인 심포니 제4악장 코랄이 젊은 8명의 피아니스트 손을 통해서 어떤 음악으로 탄생하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 정말로 판타스틱한 그런 콘서트가 되리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캐스터]<br /><br />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실 것 같은데 예매 방법도 설명해 주시죠.<br /><br />[오세영 /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]<br /><br />지금 사실 많이 서둘러야 되고 많이 예매가 된 걸로 알고 있고요. 지금 인터파크나 저희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매를 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 오시면 저희 현장에서 잔여석을 구매할 수 있으리라고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캐스터]<br /><br />끝으로 문화재단이 설립된 지도 벌써 2년 차가 됐습니다. 올해 또 계획하신 특별한 프로그램 있을까요?<br /><br />[오세영 /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]<br /><br />연합뉴스를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, 저희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정말 많은 공연이 셋업이 돼 있습니다. 그중에서 몇 가지를 저희가 소개해 드리자면 바로 국립발레단의 공연이 있고요. 정명훈씨가 지휘하는 KBS 교향악단 공연 그다음에 체코 소년소녀합창단 공연,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그리고 저희가 매년 하는 2주년 차 어서옵쇼 2탄. 그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 주옥 같은 그런 공연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.<br /><br />[캐스터]<br /><br />오늘 말씀 감사합니다.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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